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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50가지와 봄꽃사진
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화사한 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봄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봄에 피는 꽃의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만 50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자주 봐서 눈에 익지만 아리송한 꽃이 있었다면 다시 확인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봄꽃 50가지는 아래에 있습니다.
봄꽃 50가지와 봄꽃 사진
1. 팬지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예쁜 팬지입니다. 요즘에는 개량이 많이 되어 매우 다양한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
2. 개나리
기다란 줄기에 별처럼 총총히 피어나는 개나리입니다.
3. 벚꽃
봄꽃의 대명사 벚꽃입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비로소 봄이 되었음을 느끼곤 합니다.
벚꽃이 지고 나서 한 박자 늦게 피는 겹벚꽃도 있습니다. 벚꽃에 비해 개화기간이 길고 풍성한 멋이 있습니다.
초록색을 띠는 청벚꽃도 있는데, 아주 희귀합니다. 국내에서는 서산 개심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4. 금낭화
하트 모양의 꽃받침에서 꽃이 삐쳐 나온 모습입니다. 심장에서 피를 흘리는 것 같다고 하여 bleeding heart라고 부릅니다.
5. 꽃마리
물망초의 축소판 같은 매력적인 꽃마리입니다. 쌀 한 톨만큼 조그마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고 맙니다. 아마 일평생 꽃마리를 모르고 살다 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6. 수선화
봄꽃으로 유명한 수선화입니다. 노란 수선화가 대표적이지만, 요즘에는 개량으로 다양한 색상의 수선화를 볼 수 있습니다.
7. 꽃잔디
잔디처럼 들판을 뒤덮는 꽃잔디입니다. 꽃잔디가 가득 피어난 풀밭은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8. 앵초
앵초는 천국문을 여는 열쇠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보랏빛 꽃이 매력입니다.
9. 사순절 장미 (헬레보러스)
사순절장미는 장미와 관련 없는 종입니다. 하지만 겨울과 봄에 피는 모습이 장미와 같이 아름다워 장미라는 이름을 얻은 듯 합니다.
10. 설광화 (치오노독사)
봄에 녹아내리는 눈 속에서 빛나듯 피어나는 꽃 설광화입니다. 여섯 갈래로 나누어진 푸른 꽃잎이 아름답습니다.
11. 라일락
향기로운 봄꽃의 대명사, 라일락입니다.
12. 매발톱
꽃잎이 매의 발톱처럼 생긴 매발톱입니다. 꽃을 거꾸로 뒤집으면 비둘기 다섯 마리가 모여 있는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13. 마가렛
계란후라이를 닮은 꽃이라고도 합니다.
14. 매화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입니다. 벚꽃과 쉽게 혼동되는데, 벚꽃은 꽃이 구형으로 뭉쳐 나고 매화는 가지에 딱 붙어서 자랍니다.
15. 산당화 (명자나무 꽃)
명자나무의 꽃입니다. 모과나무의 꽃과 비슷하지만 더 선명한 붉은색입니다.
16. 튤립
정원이나 화분에서도 인기가 있고, 꽃다발로도 아주 예쁜 튤립입니다.
17. 히아신스
히아신스는 향긋한 향기가 특징인 봄꽃입니다.
18. 풀솜꽃
보송보송한 꽃이 무리지어 피는 풀솜꽃입니다.
19. 무스카리
무스카리는 히아신스와 닮았지만 꽃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20. 제비꽃
아주 작지만 선명한 보랏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제비꽃입니다.
21. 목련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입니다. 하얀 목련도 있고, 자줏빛 목련도 있습니다.
22. 봄까치풀꽃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파란 꽃입니다. 과거에는 개불알풀이라고도 불렀지만 이름이 상스러워 봄까치풀꽃으로 바뀌었습니다.
23. 민들레
폴폴 날아다니는 씨앗으로 유명한 민들레입니다. 샛노란 빛깔로 봄을 맞이합니다.
24. 바람꽃 (아네모네)
바람에 흩날리는 꽃, 아네모네입니다. 종잇장 같은 큰 꽃잎이 매력입니다.
25. 진달래
봄에 만들어 먹는 전통음식으로 화전이 있습니다. 화전을 만들 때 주로 쓰였던 꽃이 진달래입니다. 꽃잎이 연하고 특유의 은은한 향이 있습니다.
26. 크로커스
유럽에서 사랑받는 봄꽃입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널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7. 복사꽃
복숭아 꽃입니다. 체리, 매실,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꽃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꽃을 자주 보고 내공이 쌓인 분들은 척척 구분해 내더라고요.
28. 산수유꽃
노란 안개꽃처럼 피어나는 산수유 꽃입니다.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조그마한 별송이처럼 생겼습니다.
29. 영산홍
진달래와 비슷해서 종종 오해를 사곤 하는 영산홍입니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지만 영산홍에는 독이 있어 먹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0. 황매화
31. 라넌큘러스
해마다 봄이 되면 꽃집에서 빠지지 않는 감초같은 존재입니다. 아름다운 생김새 때문에 꽃다발이나 장식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32. 스위트피
스위트피는 콩과의 식물을 교배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종만 선택되어 현재의 품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꽃잎이 하늘하늘한 점이 매력입니다.
33. 프리지아
향기가 좋고 꽃 색깔이 예뻐서 봄에 많은 사랑을 받는 프리지아입니다.
34. 한련화
35. 카랑코에
다육식물처럼 통통한 잎을 갖고 있으며, 작은 꽃이 무리지어 핍니다.
36. 해당화
꽃이 커다랗고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금세 알아볼 수 있는 해당화입니다.
37. 꽃다지
38. 메리골드
특유의 향이 있어 벌레를 쫓고 꽃차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39. 네모필라
40. 물망초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으로 유명합니다. 선명한 푸른빛의 꽃이 자그마하게 피어나는 모습이 귀엽고 매력적입니다.
41. 복수초
겨우내 눈 아래에 숨어 있다가 이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입니다.
42. 유채꽃
43. 찔레꽃
44. 모란
크기가 눈에 띄게 커서 놓치지 않고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모란입니다. 작약과 비슷해서 혼동되곤 하지만, 작약은 풀이고 모란은 나무라는 점이 다릅니다.
45. 냉이꽃
46. 조팝꽃
47. 할미꽃
48. 광대나물
49. 돌단풍
50. 산사나무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