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소포라 번식 물꽂이 5개월이 지나서
마오리 소포라 번식 물꽂이 마오리 소포라 번식을 위해 물꽂이・・・5개월 후 지난 3월, 실내 화분으로 마오리 소포라를 데려왔습니다. 앙증맞고 귀여운 잎사귀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수형에 반해서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새로 들여온 소포라의 줄기 한 쪽이 삐쳐나와 두어 마디를 살짝 가지치기 했습니다. 가지치기한 줄기를 보니 그냥 버리기 아까웠습니다. 파릇파릇 귀여운 이파리가 그대로 달려 있어서 마치 살아 있는 하나의 나무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 이 기분에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매번 가지치기 후에 나오는 줄기를 그냥 버리긴 아깝죠. 물꽂이를 하거나 삽목을 하거나 나눔을 하거나... 꼭 쓰임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오리 소포라의 첫 가지치기에서 나온 줄기이니 물꽂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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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4.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