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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 위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10가지
근무환경을 밝게 바꿔줄 실내 식물
하루 중 반나절을 보내는 사무실, 답답하지 않으세요?
사무실에 녹색 식물이 있으면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해준답니다. 또한 식물이 있는 공간에서는 근로자의 긴장이 완화되고 작업 능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미 관련 연구 결과가 수없이 많이 나와 있지요.
사무실 책상 위에 작은 식물 화분 하나를 들여놓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존재가 주는 도움은 의외로 어마어마할지도 모릅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은 아래에 있습니다.
1. 칼라데아
칼라데아는 잎의 모양에 따라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빛이 부족한 실내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잎이 아름답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종류마다 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것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2.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는 자연환경에서는 3m 정도로 몹시 크게 자라지만, 화분에서는 테이블 위에 놓고 키우기 알맞은 크기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테이블야자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커다란 나무를 축소해 놓은 듯한 모습에 언뜻 화창한 휴양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두면 지난 여름 휴가가 생각날 것만 같습니다.
3. 스투키
스투키는 통통하고 귀여운 모양새의 다육식물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 관리가 편합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생김새의 식물을 원한다면 스투키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관음죽
관음죽은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대나무와 같은 생김새에 길쭉하게 뻗은 잎이 기운 넘쳐 보입니다. 실제로도 관음죽은 강한 식물이며, 사무실처럼 햇빛과 바람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사무실에 두고 바라볼 때마다 힘찬 기운을 전달받을 것만 같습니다.
5. 금전수
금전수는 죽이기가 어려울 정도로 키우기 쉽고 생명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이 두고 잘 보살피면 금전운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잘 보살피면서 금전수와 함께 사무실을 나서는 꿈을 꿔보는 건 어떨까요?
6.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하늘하늘한 깃털 같은 잎사귀와 꽃을 가졌습니다. 유려한 생김새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래서 스파티필름을 영어로 peace lily라고 부릅니다. 스파티필름이 있으면 바쁜 사무실에서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엽란
엽란은 잎이 단단하고 반짝이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잎은 특유의 억센 성질 때문에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화분에 풍성하게 키우면 실내 장식 효과가 뛰어납니다. 마치 초록색 비가 내리는 것 같은 모습이랍니다.
8.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뱀처럼 긴 잎에 특유의 무늬가 있는 식물입니다. 최근에는 은빛을 띤 '문샤인'이라는 품종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산세베리아는 공기 정화 기능도 우수하고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수월한 식물입니다.
9. 염좌
염좌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동글동글한 잎이 보석알처럼 생겨서 재물과 행운을 불러오는 식물이라고도 합니다. 염좌를 사무실에 두면 좋은 일을 불러올 것 같습니다.
10. 벤자민 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는 작고 반짝이는 잎을 갖고 있으며, 아래로 흐늘어지듯 휜 줄기가 우아한 나무입니다. 줄기의 탄력성이 좋아 여러 가지 모양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크기가 2m까지도 자라는 다소 큰 나무지만,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어린 개체를 들여오면 책상 위에서도 오래도록 키울 수 있습니다.